이곡장미공원1 대구 이곡 장미공원, 축제는 끝났지만 지금도 예쁨 폭발!! 오늘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근처 축제를 알아보던 중 장미축제를 한다는 이곡 장미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장미를 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대구 성서로 출발~~ 축제가 끝났다면서요...? 축제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들어서자마자 노란 장미가 환영해 주고 있습니다. 장미 보호를 위해 안으로 들어가서 찍을 순 없었지만 저같이 늦게 오시는 분들을 위해 멀리서 감상만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벚꽃도 제대로 못 봤었는데 예쁘게 핀 꽃 한 송이가 제 아쉬움을 사르르 녹여줬습니다. 어쩜 색깔이 저렇게 예쁠까요... 살짝 마른 꽃도 있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자신의 색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꽃은 계속 봐도 질리지 않네요.. 여기는 천국인가요..? 역시 여자는 꽃 알레르.. 2019.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