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따끈따끈한 굴국입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워서
가끔 따끈따끈한 국이 생각나시지 않나요?
가족들 아침 밥상에 올리기도 좋고,
감기나 빈혈에 좋은 부추와 굴이 들어갔으니
든든한 밥상이 될 것 같습니다.
준비물
무 4분의 1(얇게) |
마늘 5개 빻은것 |
청양고추1개 |
부추 조금 |
굴 2봉지 |
1. 봉지에 있던 굴을 물로 한번 헹궈주시고,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2. 보통 냄비의 4분의 3을 물로 채워주시고,
무가 끓어오를 때 굴을 넣어주기로 합니다.
3.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굵은소금을
숟가락 반 정도 넣었습니다.
(간이 맞지 않는다면, 기호에 맞게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4. 소금을 넣고 곧바로 굴, 마늘, 부추, 고추를
투하해 줍니다.
무가 끓었다 싶으면 다른 재료들은 금방 익기 때문에
1분 정도만 가방 센 불에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굴국이 완성되었습니다.
해장해야 하는 남편분께도 드리고,
잇몸 약하신 어르신분들께도 딱인 굴국입니다.
오늘 밥상에는 굴국은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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