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간단한 카네이션편지봉투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카네이션 편지봉투를 준비했습니다.

용돈, 선물 전부 좋지만

편지를 안써본지 오래되신 분들은

방안에 있는 평범한 편지지나 봉투에

마음을 담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범한 편지봉투를 어버이날 전용 편지봉투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준비물

초록색 실(조금 어두운 것)

빨간색 실

정말 간단하죠? 실만 있으면 카네이션 완성이라니..

1. 잎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려면 70바퀴 정도 돌려주시면 되고,

저는 40바퀴쯤 돌렸습니다.

2. 돌린 실은 양쪽을 가위로 짤라줍니다.

3. 실을 중간에 맞춰서 묶어줍니다.

4. 묶은 실을 반으로 접어줍니다.

(위쪽 모양이 달라도 나중에 다듬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5, 초록색 실을 느슨히 묶어줍니다.

6. 초록색 실안으로 빨간색실에 3분의 1만 넣어서 묶어줍니다.

7. 초록색 실을 돌돌 말아줍니다.

(맨 끝은 붙일 거라서 빨간색이 살짝 보여도 괜찮습니다.)

8. 마지막 마감은 한 줄을 돌려준 뒤, 묶어줍니다.

(묶어주는 부분은 뒤로 풀칠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9. 빨간색 실을 펼쳤을 때 부채꼴 모양이

될 수 있도록 다듬어준 뒤,

뒷부분에 풀이나 본드를 발라줍니다.

완성!! 초록색 부분에 실이 엉켜있다면 그 부분을 잘라서

뒤쪽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10분만 투자해서 미니 카네이션을

만들어 마음을 전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JINY'S